코미디언 권진영이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이날 권진영은 3살 연하 남편과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신혼이니까 좋기는 하지만 고민도 있다”고 말했다.
권진영은 “제 신랑은 살찌는 음식을 좋아한다. 그 옆에서 함께 먹다 보니 살이 점점 찌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면서도 연하 남편에 대해 “너무 귀여운 우리 남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결혼을 재촉하는 잔소리에 대해 권진영은 “서른 다섯 살이 넘도록 결혼을 못 하니 어머니께서 명절에 저를 친척에게 안 보여줬다”면서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독립적인 성격이거나 혼자인 게 좋은 사람들은 꼭 결혼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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