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이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허지웅 작가의 ‘비밀의 숲’ 평론이 이목을 끈다.
허지웅은 “긴 글 원고를 위해 말을 아끼고 있었지만 이번 주가 종영이라 짧게 한마디만 하자면, '비밀의 숲'은 그간 오랜 시행착오와 중요한 성과를 반복해왔던 한국의 장르 지향 드라마 가운데 장점만을 고루 계승한, 가장 빼어난 결과물”이라고 ‘비밀의 숲’을 평가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 드라마가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황시목 특검팀이 매일 삼십 분씩 대사 없이 밥 먹는 것만 틀어줘도 본방 사수 하겠음”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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