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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기작은 '바나나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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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서 예상 이미지 공개
노키아 '바나나폰'과 흡사
실제 모델로 이어질지는 불확실

애플의 차기작은 '바나나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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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차기 스마트폰에서 적용할 것으로 알려진 '곡면 디스플레이 아이폰'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전체 외형은 노키아의 일명 바나나폰 '8100'과 유사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좌우 양 끝이 짧고 급격하게 휘어진 것과 반대로, 바나나 아이폰은 위에서 아래로 넓고 완만하게 휘어져있다.

해외 IT전문매체 아이드롭뉴스(iDropnews)는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진 특징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디자이너 마틴 하젝(Martin Hajek)이 작업을 맡았다.

아이드랍뉴스는 "모든 스마트폰이 개성을 잃고 점점 유사해지고, 시장이 포화되는 상황에서 애플은 자사 스마트폰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키아의 8100(일명 바나나폰)과 아이폰 차기작 예상도

노키아의 8100(일명 바나나폰)과 아이폰 차기작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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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애플이 스크린에 손가락을 대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는 아이폰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휘어지는 스크린 개발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은 평면 디스플레이를 달았으며, 최신작인 아이폰X은 아래가 살짝 휘는 정도여서 눈으로 구분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같은 기술이 적용된 아이폰이 나오기까지는 최소 2년은 걸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또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은 애플과는 무관한 독립 디자이너의 상상도이니만큼 실제 이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실제 출시될 지는 알 수 없다. 애플도 지난 4일 현지 보도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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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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