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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 "서일본철도와 협력…안면인식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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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온페이스 일본지사장(왼쪽)이 서일본철도 경영진과 업무협력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만수 온페이스 일본지사장(왼쪽)이 서일본철도 경영진과 업무협력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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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온페이스는 서일본철도주식회사와 협력을 통해 현지 교통망과 호텔망에 안면인식 출입관제시스템 및 안면인식도어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일본철도는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한 일본 열도 서쪽의 철도와 버스 교통망과 호텔 관광 위락서비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온페이스는 IT기술 융합 전문 기업으로서 서일본철도 본사와 회사가 운영 중인 교통망과 호텔에 시범적으로 안면인식 출입관제시스템과 안면인식도어를 설치하고 향후 적용 범위를 넓혀나가기로 했다.

온페이스 관계자는 "서일본철도 직원들이 지난 1년간 수차례 한국을 방문해 우리가 선보인 기술력을 검증하고 품질을 인정했다"며 "앞으로 협약을 통해 일본 서쪽의 교통망과 호텔망에 안면인식 서비스 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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