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찬성 50표, 반대 48표로 의결정족수(60표)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고 전했다. 셧다운 시한 연장이 수포로 돌아감에 따라 20일 0시까지 남은 1시간여 동안 예산안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연방정부의 문은 닫힌다. 셧다운은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3년 10월 이후 4년 3개월 만이다.
셧다운이 현실화되면 연방정부의 업무는 부분적으로 멈춰 서게 된다. 국방, 교통, 보건 등 필수 분야는 업무가 이뤄지지만, 연방 공무원 보수 지급은 중단된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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