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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읽고 즐기고 사랑하라’ 책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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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구청 광장, 지역내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행사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책과 사람의 어울림으로 감동 넘치는 '2017 관악 책 잔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독서의 계절, 늦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진 ‘관악 책 잔치’는 지난 15일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관악구 곳곳에서 펼쳐졌다.
‘관악, 읽고 즐기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과 관심있는 주민들의 참여와 제안으로 만들어진 주민중심의 축제로 올해가 5회째다.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18일 본행사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구청 강당에서 만화 '미생' 작가 윤태호의 작품세계와 인생이야기가 노래와 어우러지는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관악 책잔지'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관악 책잔지'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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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 ‘초등학생 독서 골든벨’, ‘책이랑 보드게임’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구청 1층과 2층에는 머리맡 동화, 북스타트, 한지공예체험,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종필 구청장은 “구는 그동안 아이들이 책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접하도록, 청소년들이 도서관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책을 손쉽게 접해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며 “책잔치도 책과 사람의 어울림을 위한 시간이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만화 미생의 작가 윤태호 ‘저자와의 만남’

만화 미생의 작가 윤태호 ‘저자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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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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