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의원은 16일 당내 계파 투쟁과 관련 "계파의 개 노릇이나 하고, 시키는 대로 하면 국회의원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념으로 뭉치지 않는 계파는 계파가 아니라 이익집단"이라며 "한국당을 계파가 없는 신보수주의 이념집단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에 대해 "좌파천국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국민이 자각하게 되면 이 정권에 정말로 힘든 시절이 올 것이다. 내년 3∼4월이 되면 국민이 이 정부의 안보·경제에 대한 능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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