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동작보건소, 노인복지관 등 1000여명 대상 체력측정, 운동처방, 순환근력운동 교육 등 시행
구는 9일 동작보건소를 시작으로 학교, 동작구민체육센터, 복지관 등에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 출장 서비스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단체)은‘국민체력100’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당일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체력인증센터(☏591-0101)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작체력인증센터는 지난 5월 사당종합체육관 내에 문을 열고 구민들의 개인별 체력을 측정해 알맞은 운동을 처방하고 체력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 공인 센터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9~오후 6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개소 이래 현재까지 총 3200여명의 주민이 다녀가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홍관표 생활체육과장은“동작구민 모두가 체력인증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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