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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김정숙 여사에 맹비난…이승환 ‘저격글’ 보니?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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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승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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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김정숙 여사를 향해 맹비난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미홍 전아나운서를 향한 가수 이승환의 디스가 눈길을 끈다.
이승환은 최근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 임헌일 밴드를 집중 마크하며 대중에게 널리 소개했다.

당시 이승환은 임헌일에게 “하트가 50만개가 넘으면 운동을 해서 1년 후에 공연장에서 상의탈의를 해라”고 공약을 제안했다.

이에 임헌일은 “50만개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 간다. 60만개로 하면 안 되냐”는 등 혼란스러워 했다.
그러자 이승환은 “오늘 전 아나운서 한 분이 왔다갔다 하셔서 저도 그림책에 한 소리 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인용되면 목숨 내놓겠다”고 발언한 정미홍 전 아나운서에 “극우인사의 극단적 발언 그리고 급번복. 극혐”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승환의 디스에 네티즌들은 “통쾌하다” “사이다” “센스 있는 디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숙 여사에 맹비난을 가했다.

김정숙 여사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한 정미홍 전 아나운서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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