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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주식농부' 박영옥, 대륙제관 지분율 10.61%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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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주식농부'로 유명한 개인투자자 박영옥 스마트인컴은 대륙제관 지분율이 10.61%로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박 대표는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 27일 장내 매수로 163만129주가 증가했고, 28일 5만8455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주식수가 168만8584주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 그가 공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는 11만2702주를 장내 매수해 특수관계인(스마트인컴) 포함 보유 지분이 9.85%에서 10.54%(167만7468주), 박 대표 개인 지분은 10.25%(163만129주)가 됐다고 알렸다.

최근 임원·주요주주 보고서에 163만129주가 증가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박 대표는 기존 163만129주에서 28일 5만8455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 주식수가 168만8584주로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박 대표 측은 "지분이 10%가 넘어가면 기존 대량보유상황보고서가 아닌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 보고서를 써야 한다"며 "이번에 지분율이 10%가 넘어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 보고서를 처음 쓰면서 공시 작성법에 따라 기존에 있던 163만129주와 5만8455주, 총 168만8584주를 증가한 주식으로 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번에 대륙제관 주식을 추가로 매수한 것은 가치 있는 기업들이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인데, 앞으로 북핵 문제 등 위기가 잘 해결될 것이란 긍정적 시각을 갖고 산 것"이라며 "과거의 경험으로 보면 위기들이 있었지만 살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8000원에도 산 주식인데 6000원대로 하락해 추가 매수했다"며 "대륙제관은 부채가 없고 시장 변화에 관계없이 안정적 이익을 내는 1등 회사라 투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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