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반포 제571돌 기념 ‘도봉한글잔치’ 10월 7일 개최...도봉의 역사인물인 ‘정의공주’를 재조명하는 순수 창작뮤지컬 공연
‘도봉한글잔치’는 도봉구가 주최, 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이 주관,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성인으로 구성된 도봉문화원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 도봉구 생활예술동아리들의 멋진 공연도 준비돼 있다.
지역 역사인물인 ‘정의공주’를 재조명, 한글 창제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창작뮤지컬은 도봉한글잔치 백미다.
정의공주는 세종대왕의 둘째 딸로 훈민정음 창제 시 큰 공을 세웠다는 기록이 죽산 안씨 문중 족보인 ‘죽산 안씨 대동보’에 남아 있다. 도봉구 방학동에는 서울시 유형문화제 제50호인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이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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