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10월부터 시는 지원 대상을 추천받는 등 행정지원을 진행하고, 한우협회는 연 5000만원 규모의 한우 물품 배송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 후 2020년까지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그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서울시와 손잡고 아이들을 위해 한우 나눔 사업을 하게 돼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더 많은 기업, 기관과 육류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현행 영양사업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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