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암동 복수자들' 명세빈 "나만의 복수 방법은 상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명세빈

명세빈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명세빈이 자신만의 복수 방법을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배우 명세빈, 라미란, 이요원 등 주연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주연을 맡은 명세빈은 '복수'에 대한 질문에 “저는 억누른다고 생각했는데, 소심하게 누수하더라”며 “이를 테면 삐지면 그 사람의 이름을 안 부르거나, 상상으로 복수를 하는 식이다”라고 자신의 복수 방법을 털어놨다.

이어 “결국 스트레스를 받아서 소화도 안 되고, 나에게 좋지 않았다”며 “복수를 자유자재로 하는 성격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명세빈은 대학교수 남편에게 맞고 사는 여자 '이미숙'을 맡았다. 그는 “원작 캐릭터는 모든 점에서 우울했다”며 “캐릭터의 소심한 면이 저와 맞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을 부각하는데 초점을 뒀다.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계속 연구 중이다”라고 드라마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12부작)은 다음달 11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현실에서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만나 계층을 뛰어넘어 복수를 펼치는 현실응징극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