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그룹 젝스키스가 18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 트랙리스트 9곡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모두 신곡으로 채워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에는 젝스키스의 완전체 모습과 함께 더블 타이틀곡인 ‘특별해’와 ‘웃어줘’가 강조돼있다.
또한 YG 식구들이 젝스키스의 새 앨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은지원과 함께 위너의 송민호, 이승훈이 ‘백허그’의 가사를 썼고, 타블로는 6번 트랙인 ‘술끊자’를 작사·작곡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우리의 개성과 중독성 있는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활동 목표를 전했다.
젝스키스의 정규 5집은 21일 공개 예정이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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