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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홍콩시계박람회 참가…수출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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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인스코비 가 홍콩시계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인 ‘한독’을 비롯한 다양한 시계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계박람회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의 주최하에 홍콩컨벤션센터에서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됐으며, 24개국에서 약 820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인스코비는 프리미엄 브랜드관인 Salon de TE에 국내 대표 브랜드 ‘한독’으로 참가했다. 행사기간 중 글로벌 온라인 경매/인터넷 쇼핑몰 기업 이베이코리아를 포함하여 체코, 필리핀,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시계수출에 관한 비즈니스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인구가 2억명이 넘는 브라질을 포함해 남미 여러 업체들과는 수출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주고 받았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인스코비의 시계 브랜드 ‘한독’은 한국 시계를 대표하는 토종 브랜드로서 48년 역사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시계산업이 활황기였던 1970~80년대에는 수출 1억불 달성을 했었던 효자 산업 중 하나로,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한국시계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수출판로 개척에도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코비는 ‘한독’ 이외에도 작년 10월 대한민국공군 특수비행팀의 마크와 로고를 활용해 디자인한 ‘블랙이글스’를 포함한 ‘돌핀’, ‘오딘’ 등 다양한 시계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개념의 신규 브랜드인 “벨루가”를 론칭했으며 그 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해외수출을 꾀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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