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가 오르면서 기본형건축비가 올랐다. 노무비가 3% 가까이 올랐으며 재료비는 동관, 합판마루, 철근 등이 크게 올라 1.1% 가량 상승했다. 공급면적 112㎡, 세대당 지하층 바닥면적이 39.5㎡라면 3.3㎡당 건축비는 12만8000원 가량 오른 610만7000원 수준이다.
기본형건축비는 관련규정에 따라 매해 3월 1일과 9월 15일을 기준으로 국토부장관이 고시하도록 돼있다. 지난해까지 3월과 9월의 첫째날이었으나 통계법이 개정돼 9월은 15일로 바뀌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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