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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쿠데타·피의 숙청…野 근거없는 막말 낡은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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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민주당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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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쿠데타, 피의 숙청 등 근거 없는 막말을 쏟아내며 자극적인 프레임을 씌우려는 낡은 수법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일부 청문위원들은 구시대적 잣대를 들이대고 사상검증으로 31년 법관 경력의 후보자를 인신공격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사법부 개혁은 국민의 뜻이다.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헌정 사상 최초로 헌재소장 인준을 부결시킨데 이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법원장 임명동의안도 부결시켜야 한다고 말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양승태 현 대법원장의 임기인 24일전까지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반드시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해야 하며 인사청문회가 종료되는 오늘 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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