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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 경력단절여성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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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 체결…LH공공임대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LH는 5일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와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 채용 협력 및 창업지원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기업문화 확산 ▲LH 공공임대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조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LH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을 통한 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 사업이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올해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상우 LH 사장

박상우 LH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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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여성가족부 산하 15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희망자 220명을 모집하고 있다.

LH 미임대상가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개인당 창업자금(1회 500만원)을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9월 중에 1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LH는 현재 건설 추진 중인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에 이웃간 돌봄품앗이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LH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입주 가능한 행복주택, 국민·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우 LH사장은 "LH가 가진 100만호 공공임대주택 플랫폼을 활용해 여성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육아 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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