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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주요국, 北 미사일 발사 성토…"안보리 결의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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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사진=AP연합뉴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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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아시아·태평양국가들이 일제히 북한의 무력 도발을 성토하고 나섰다.

29일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국가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판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준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올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필리핀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북한에 요구했다. 알란 카예타노 필리핀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북한은 긴장을 고조시키는 위험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멈추라"고 말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줄리 비숍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인도네시아와 대만 외무부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판하며 도발 행위의 즉각 중단과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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