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관리단, 함평군 물 복지 실현 앞장

" 행복가득水 프로그램 지원금 3천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관리단(단장 정구응)은 23일 함평군을 방문해 ‘행복가득水 프로그램’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행복가득水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저소득가구 등의 물 사용 환경개선을 통해 누구나 건강한 물을 마음껏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정구응 단장은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물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원금을 통합사례관리가구 중 물 환경이 취약한 6가구의 수도배관 교체, 세관공사, 수전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군민들을 위해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행정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