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북구 전체 주택 가운데 아파트의 비율이 63.9%로 가장 높다는 점을 감안, 자기 건강관리능력 강화 등 주민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먼저 주민 건강교실, 어르신 실버 체조교실 및 직장인 야간 요가교실 등 건강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리더 양성 및 아파트 건강협의체 구성, 그리고 각종 건강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자녀를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아파트 내 주민모임인 ‘건강육아 돌봄공동체’를 지원하여 그림책교실, 영양교육, 건강조미료 만들기, 원예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 건강공동체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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