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8·2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을 비롯해 부산, 세종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이번 대책에서 자유로운 지역에 분양하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규제를 벗어난 지방시장 중에서도 인구가 많아 배후수요가 탄탄한 지역의 경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미건설은 전북 인구 1위 도시 전주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를 8월 중 분양한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112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 상업용지가 예정돼 있어 지구 내 우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를 통해 인접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 신시가지 및 도심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자율형 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초등학교 6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12개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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