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렉시 톰슨(미국) 10-1, 유소연(27)과 박성현(24)은 12-1.
스포츠배팅업체 윌리엄힐은 3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주 킹스반스골프링크스(파72)에서 개막하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네번째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톰슨을 선택했다. 래드브록스 역시 톰슨 10-1, 유소연 12-1, 박성현 14-1의 우승 배당률을 책정했다.
톰슨이 2012년부터 브리티시여자오픈에 다섯 차례 출전해 지난해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외다. 유소연은 4월 첫 메이저 ANA인스퍼레이션을, 박성현은 지난달 17일 세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을 제패한 메이저챔프다. 2개 업체 모두 4위는 박인비(29ㆍKB금융그룹)를 꼽았다. 16-1이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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