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의 중심 코엑스에 ‘펫서울 2017’이 뜬다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ㆍ펫테크ㆍ명품 용품 펫 종합 산업전 개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팜웨이 인터내셔널은 다음달 18~20일까지 코엑스 1층 B홀 전시관에서 ‘2017 서울펫산업박람회(펫서울)’는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동물병원협회가 후원하고 팜웨이 인터내셔널이 주최한다.

국내 펫산업 활성화와 바람직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2017 펫서울은 LG, 현대백화점, 하림, 서울우유, 인터파크 등 국내 대기업과 펫페이스, 에어버기, 아크피앤씨, 오션, 카라즈, 펫모닝, 무무트, 노아샵 등 국내외 150여개 반려동물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반려동물 전시회다.

코엑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종합 박람회이기도 한 2017 펫서울은 기존의 현장 판매 중심형 전시회에서 탈피해 펫 푸드와 용품은 물론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펫테크의 현주소까지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회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애묘인구를 위한 캣&핸드메이드 마켓도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동물병원협회 소속 수의사들을 초청해 반려동물 돌보기 요령,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방법, 고양이에 대한 이해와 관리 등 펫팸족을 위한 다양한 교양강좌를 연다.

펫서울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혜진이 참여하는 ‘스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전시회’와 국내 최고 영모화 작가인 김종선 초대전도 동시에 개최된다.

사전예약 및 선착순 입장 이벤트를 마련해 명품 펫유모차 ‘에어버기’와 하림의 프리미엄 펫푸드, 서울우유의 아이펫밀크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공식 펫서울 2017 홈페이지와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사전 예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