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민경제' 살린다…소상공인·전통시장 6660억 추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와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총 6660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이뤄지는 조치다.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4200억원과 경영위기 극복 후 재도약을 위한 성장기반자금 2000억원으로 구성했다.
이달 말 기준 본예산 집행잔액 3200억원까지 포함해 하반기에만 총 9400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59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추경 예산이 편성되는 8월부터는 접수기간 제한 없이 자금을 상시 접수한다. 월별 지원 한도도 폐지해 소상공인 자금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28.8억, 2개소)과 국내외 판로 확대(5.9억원, 40개사 내외) 등을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20억원, 1600건)과 재취업ㆍ재창업 지원(35억원, 3500명) 등 예산도 추가 지원한다.
그 밖에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발행과 평창올림픽 경기장 주변 전통시장 홍보ㆍ마케팅 사업, 시장매니저 지원사업 등에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