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공감, 참여’ 통한 주민소통 및 현장중심 행정구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평가는 앞으로 남은 민선6기 1년 마무리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그간 ‘소통·공감·참여’라는 구의 정책기조를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한 결과다.
양천구 민선6기 공약사업은 5개 분야 총 85개 사업으로 올해 7월 현재 55개 사업(65%)이 완료, 30개 사업(35%)은 정상추진 중이다.
특히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 유치,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복지시스템 구축,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 현장구청장실 운영, 거점형 보건지소 설립·운영 등에 주력,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김수영 구청장은 공약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과의 만남과 토론회’라는 직접적인 ‘소통’을 선택했다. 대표적인 예로 취임 이후 총 65회 운영된 현장구청장실과 양천만민공동회 개최, 교육·교통·건강·환경·여성친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열린 100인 토론회 등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양천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 남아있는 사업들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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