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5형 올레드 TV 300만원대 초반 판매

65형 올레드 TV 구매시 43형 TV증정…75형, 86형 LCD TV 구매 시 'LG 미니빔 TV' 증정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LG전자가 이달 말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프리미엄 TV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LG전자는 55형 올레드 TV를 319만원부터, 65형 슈퍼 울트라HD TV(일명 나노셀 TV)를 320만원부터 판매한다. LG전자 모델들이 LG 베스트샵 매장에서 LG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가 55형 올레드 TV를 300만원대 초반에 살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프리미엄 TV 인기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프리미엄 TV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LG전자는 55형 LG 올레드 TV는 319만원에 판매한다. ‘나노셀 TV’로도 불리는 프리미엄 LCD TV ‘LG 슈퍼 울트라HD TV’ 65형 제품은 320만원에 판매한다.

대형 TV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LG전자는 65형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43형 LCD TV를 증정한다. 또 75형, 86형 등 대형 LCD 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LG 미니빔 TV’를 증정한다.

LG전자는 55형 이상 ‘LG 슈퍼 울트라HD T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LG 사운드 바’를 증정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TV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TV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