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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자동차연구소, '2017국제첨단자동차기술 컨퍼런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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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 ~ 8일 공동개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제첨단자동차기술컨퍼런스(이하 '2017ICAT’/ 좌장 전남대학교 자동차연구소장 최병철 ·기계공학부 교수)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17 ICAT는 전남대학교 자동차연구소와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공동주관하며 광주광역시, 한국자동차공학회가 후원한다.

2017 ICAT는 1995년부터 전남대학교 자동차연구소가 진행해오던 차세대자동차기술 국제심포지엄을 확대 개편한 것이며,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광주지역 특화컨벤션으로 선정돼 국가가 지원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성장했다.

광주광역시의 자동차 관련 연구소가 총집결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고효율 내연기관 자동차 및 자동차 관련 정책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주제를 다루는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Clean Tomorrow’라는 주제로 미국, 독일, 일본, 영국 등 8개국의 대학 자동차연구소, 연구센터, 자동차 회사 및 부품회사의 전문가 16명이 강연을 펼친다.

이들은 고효율 및 무공해 내연기관 엔진, 연료전지 차량,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자동차, 경량화 및 차량 제어 등 4가지의 세션으로 나누어 첨단 자동차기술 발전의 흐름을 소개한다.

이 밖에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인공인 신진 교수와 연구원, 대학원생들이 구두 7편과 포스터 3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주니어세션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영어와 한국어 양방향 동시통역이 지원돼 국내 산업계 전문가들의 참가 편의를 돕고 있다.

전남대학교 최병철 자동차연구소장은"2017ICAT는 자동차 연구 및 산업 전문가들의 첨단자동차기술 발전과 흐름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면서 “특히, 국제그린카전시회와 공동개최함으로써 광주광역시의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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