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현경이 '엄라인'이라 불리는 송재희, 최윤영, 이명훈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에서 '고라니 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명훈은 "사실 해투에 나오는 게 꿈이었는데 현경이 덕분에 500회에 나오게 돼 너무 고마웠다"면서 "저희 회사에서는 엄현경이 대표님 이상으로 신격화 돼 있다. 드라마 끝나고도 안 시켜준 회식을 해투 끝나고 시켜줬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고라니 성대모사'를 필살기로 하는 엄현경을 필두로 송재희, 최윤영, 이명훈을 한데 묶어 '고라니 엔터테인먼트'라 명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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