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생원에 생활용품 지원 및 LED TV 기증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 목포우체국 우정사회 봉사단원은 21일 사회복지법인 숭실공생복지재단을 방문해 TV 등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목포공생원은 1928년 윤치호 전도사가 기독교정신으로 7명의 부모 잃은 아이들과 생활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89년 동안 목포지역 사회복지의 뿌리가 되어 현재까지 4천명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자라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정애라 목포공생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을 나눠 준 목포우체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