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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 화. 자 다(多)같이 놀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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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3시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화합자리 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하늘로 날아오르는 오색 비눗방울과 함께 아이들의 함성도 날아오른다.

23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대방동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지.화.자다(多)같이 놀자’축제가 주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전망이다.
‘지.화.자(지역주민화합자리)’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매 해 5회에 걸쳐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제로 진행돼 왔다.

지난 4월 ‘봄 그리고 시작, 미니콘서트’에 이어 23일에는 ‘다(多)함께 놀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온 마을 주민들이 다 같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8월 열린 지화자 축제 버블쇼

지난해 8월 열린 지화자 축제 버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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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에서는 ▲전통 장난감 만들기(찰흙놀이, 솟대, 대나무 물총) ▲물풍선 투호 놀이 ▲비눗방울 놀이 등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저녁 5시부터‘매직렉쳐 쇼’로 여름밤 마술의 시간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해 8월 지.화.자 축제에 참가했던 대방동 주민 금은경씨(여, 33)는 “아이와 함께 가벼운 산책 겸 들렸다가 뜻밖에도 아이가 정말 많이 좋아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꾸라지 잡기 체험과 버블쇼 얘기를 한다”며 이번 축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8월 대방 시네마 ▲9월 민속공연, 가을을 물들다 ▲12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송년회가 준비돼 있다.

유재용 복지정책과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마을행사가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만나고 함께 즐겨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다”며 “가족과 함께 가볍게 오셔서 즐겁게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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