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3년간 주요사건을 되짚어보고, 주민이 바라는 양천의 미래를 그려보는 참여공간도 마련
'민선6기 3주년, 언론이 바라본 양천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획전은 주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년의 시간 동안 양천구에서 무슨 일들이 일어났는지 객관적인 언론보도를 통해 되돌아보고 이후의 시간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는 양천구청 1층 로비, 7월3일부터 7일까지는 해누리타운 2층 로비에 보도기사를 전시,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획전 첫날인 26일 오전 11시에는 구청사 1층 로비에서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도 개최, 주민들이 전시회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끼며 관람을 할 수도 있다.
또 ‘양천의 미래, 이랬으면 좋게습니다’ 코너를 통해 주민이 바라는 양천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참여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보도기획전에서는 주민과 함께 이겨낸 메르스 사태, 1동1도서관 사업에 따른 작은 도서관 개관 소식, 우리아이 건강 살피미 아이원건강센터 운영, 서부트럭터미널 첨단물류단지 선정, 양천생활안전체험관 개관 등 양천의 지난 3년간을 살펴볼 수 있는 기사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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