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파운트가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코스콤에서 주관하는 테스트베드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파운트는 국내 3대 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투자의 귀재로 유명한 짐 로저스를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추후 고객의사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운용수수료는 자문수수료를 포함, 연 1.4%이다.
이재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테스트베드를 포함한 알고리즘에 대한 다양한 검토와 분석을 지난 반년 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로보어드바이저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산배분으로 리스크는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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