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달 12일~30일 ‘2017년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철도공단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총 3회에 걸쳐 1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유휴부지 활용방법과 사업요건에 적합한 활용계획 수립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은 2015년 7월 국토교통부 훈령으로 제정된 ‘철도유휴부지 활용지침’에 따라 시행된다. 철도공단은 우선 제안서를 접수하고 현지조사와 학계, 연구기관, 국토교통부, 공단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참여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 9월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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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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