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인 7월, 한국을 방문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 중 일환으로, 7월 한국 방문에선 이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측근인 벤저민 로즈는 오바마의 행보에 대해 “정치적 상징보다는 우정을 유지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캐나다에서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화제가 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런던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총리를, 베를린과 밀라노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테오 렌치 전 이탈리아 총리를 만난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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