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은 지난 9일 금융결제원과 제휴해 바이오(지문) 인증으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인증 서비스는 개인고객 본인(내국인, 재외국인, 국내거주외국인)에 한해 제공되며 지문 인증 한번으로 MTS 로그인은 물론 주식 및 선물옵션 매매, 이체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엄기열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 영업본부장은 "개인 투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은 편리하되, 보안은 엄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바이오 인증 서비스 역시 이러한 기조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홍채 인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최대한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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