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블루홀이 '배틀그라운드'를 콘솔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엑스박스 원'에 독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콘솔 버전은 엑스박스원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 피드백을 얻고,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한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블루홀은 콘솔 게임 유저 특성을 고려해 콘솔 플랫폼에 특화된 게임 콘텐츠와 콘트롤러 조작감을 최우선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 9주만에 판매량 300만장, 동시 접속자 수 20만명을 돌파한 게임이다. 트위치에서도 인기 순위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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