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하늘 "벌써 3승 챔프"(종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산토리레이디스오픈 1타 차 우승, 상금과 다승, 대상 등 1위 질주

김하늘 "벌써 3승 챔프"(종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소퀸' 김하늘(29ㆍ하이트진로ㆍ사진)이 3승 고지를 접수했다.

11일 일본 효고현 고베 롯코국제골프장(파72ㆍ6538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산토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작성해 1타 차 우승(15언더파273타)을 완성했다. 지난 4월 사이버에이전트레이디스와 5월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 이어 시즌 3승째이자 통산 6승째, 우승상금은 1800만엔(1억8000만원)이다.
3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2번홀(파4) 버디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16번홀(파3) 보기로 공동선두를 허용했지만 17번홀(파5) 버디로 곧바로 스코어를 만회한 뒤 마지막 18번홀(파4)을 파로 지켰다. 상금랭킹(7858만2000엔)은 물론 다승과 대상 포인트 등 개인타이틀 전 부문 1위다. "이렇게 빨리 3승을 달성할 줄 몰랐다"며 "최고의 시즌"이라고 환호했다.

한국은 안선주(30ㆍ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와 전미정(35ㆍ하이트진로ㆍPRGR레이디스컵), 이민영(25ㆍ한화ㆍ야마하레이디스), 강수연(41ㆍ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 등이 1승씩을 수확해 15개 대회에서 벌써 절반에 가까운 7승을 합작하는 '코리안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호리 고토네가 2위(14언더파 274타)에서 입맛을 다셨다. 은퇴를 선언한 미야자토 아이(이상 일본)는 공동 26위(2언더파 286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