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암군, 군민 토지경계분쟁 해소 앞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암군

영암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2017년 국비 35백만원 확보, 덕진면 운암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덕진면 운암2지구를 선정, 국비 35백만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제강점기 토지수탈 및 토지세 징수를 목적으로 작성된 종이도면의 경계가 현실경계와 달라 최첨단 기술로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반듯하게 함으로써 일재잔재 청산 및 경계분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새로운 전자도면을 작성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2009년 영암 망호지구를 정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6년 덕진 운암지구 등 5개지구 3,610필지를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덕진면 운암2지구 231필지 212천㎡를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하여 일필지 공간정보를 조사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시행중에 있다.

앞으로 경계확정하고 조정금을 정산 하는 등 사업완료에 따른 공고 등 행정적절차를 밟아 금년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2018년에도 지적 불부합 등으로 민원이 많은 지역에 대해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갑수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를 둘러싼 소송 등 분쟁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올바른 재산권행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해당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