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구속영장 기각 이후 칩거 중이던 정유라 씨가 어머니인 최순실 씨 면회를 위해 집을 나섰다.
택시는 오전 7시 50분께부터 빌딩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이후 흰색 티셔츠를 입고 남색 모자를 눌러쓴 정씨와 한 남성이 함께 내려와 택시에 탑승했다.
정씨에게 어디 가는 것이냐고 묻자 함께 나온 남성이 “어머니 면회하러 간다”고 말해 최순실 씨를 면회하러 가는 것임을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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