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탑, 의식 돌아오고 상태 호전…향후 정신과 치료 필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탑 / 사진=스포츠투데이DB

탑 /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마초 흡입 혐의로 기소된 뒤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으로 입원한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의 상태가 호전돼 조만간 중환자실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씨가 입원한 이대목동병원 측은 8일 최씨의 의식이 돌아온 상태이며 호흡, 맥박 등 생체징후가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최씨를 진료해온 이 병원 응급의학과는 전날 신경과, 정신과 협진을 진행하려 했으나 최씨 의식이 기면 상태로 면담이 불가능해 이뤄지지 않았다.

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후 최씨 의식이 회복돼 협진을 한 결과 의식이 돌아왔고 앞으로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종합적 판단을 의료진이 내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병원은 최씨가 이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을지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지를 보호자와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최씨는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모씨와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위반)가 적발돼 5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경찰은 최씨를 복무 중이던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에서 방출하고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4기동단으로 발령냈다.

4기동단 숙소에서 신경안정제 계통 처방약을 복용하고 잠이 든 최씨는 다음날인 6일 정오께까지 깨지 않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