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통학하는 서울시민 비율 73.4%…대중교통 종합만족도 6.39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민 10명 중 9명의 통근시간은 1시간 미만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삶의 질, 주거, 교통, 복지 등 전반적인 서울의 변화와 사회상을 파악한 '2017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통근이나 통학을 하는 서울시민의 비율은 73.4%였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87.6%, 30대 80.7%, 40대의 76.2%, 50대의 74.0%, 60세 이상 46.9% 등으로 나타나 연령대가 낮을수록 통근·통학 비율이 높았다.
대중교통 종합만족도는 6.39점이었다. 대중교통 수단별 만족도를 보면 버스가 6.86점으로 가장 높았다. 지하철은 6.71점, 택시는 5.60점이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