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행정국장 회의 열어 아낌없는 인적·물적 지원 약속
행정자치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심덕섭 지방행정실장 주재로 17개 시·도 행정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중앙·지방 지원 실무회의'를 열었다.
대회 기간 중 입·출국 지원, 운전, 전산 등 전문분야에 지자체 공무원이 투입되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별 자원봉사자의 교육 장소를 협조한다.
모든 지자체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올림픽을 함께하도록 하기 위해 국내 성화 봉송 기간(올해 11월1~내년 2월8일) 중에는 지역별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대회기간 중에는 개최지에서 각 시도가 매일 돌아가며 해당 지역 특산품 판매·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세계에 홍보한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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