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상수(27·국군체육부대)가 만리장성을 넘어 탁구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20위 이상수는 3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메세뒤셀도르프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세계 4위 장지커(중국)를 4-1(11-9, 11-6, 11-13, 11-6, 12-10)로 물리쳤다.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정상은(27·삼성생명)은 단식 32강전에서 오스트리아의 스테판 페겔을 4-2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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