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인 금화초·서강초·홍은초 3교가 연합해 오는 3일 서울 홍은초에서 약 120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을결합형 SW교육 가족체험 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구성원 및 마을 공동체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코딩마당에서는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블록형 코딩 프로그래밍을 체험할 수 있다. 보드게임 마당에서는 엔트리봇 카드게임 및 보드게임으로 알고리즘을 통한 문제 해결방법을 경험한다. 로봇마당에서는 스마트패드로 '레고마인드스톰 EV3' 로봇을 조작하는 체험과 엔트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햄스터 로봇을 조작할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됐다.
각 체험활동의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소요 비용은 서울교육청 지정 SW교육 선도학교 운영비로 충당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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