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의 성공 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LH)와 함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복내면사무소 그린리모델링 설계컨설팅, 진행단계별 모니터링 등 기술 및 정책적 지원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각 분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지난해 겸백면사무소 리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조성면사무소 리노베이션, 회천면사무소를 신축하며 연차적으로 노후된 읍·면사무소를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군 청사의 에너지 절감과 건물의 수명연장 등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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