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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와 안병훈, 왕정훈 "US오픈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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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와 안병훈, 왕정훈(왼쪽부터) 등 한국의 주력 3인방이 2017시즌 두번째 메이저 US오픈에 출격한다.

김시우와 안병훈, 왕정훈(왼쪽부터) 등 한국의 주력 3인방이 2017시즌 두번째 메이저 US오픈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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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29위 김시우(22)와 56위 안병훈(26ㆍ이상 CJ대한통운), 59위 왕정훈(22ㆍCSE).

한국군단의 주력 3인방이 2017시즌 두번째 메이저 US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 출격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23일(한국시간) "22일 기준 세계랭킹 '톱 60'에서 US오픈 출전 자격이 없는 27명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내셔널타이틀' 답게 지구촌 골프계 최고 상금규모를 자랑하는 무대다. 올해는 다음달 15일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골프장에서 개막한다.
김시우는 지난해 '플레이오프(PO) 톱 30'이라는 카테고리를 앞세워 이미 2017시즌 마스터스와 US오픈, 디오픈, PGA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에 모두 출전할 수 있는 '메이저 직행 티켓'을 수확했다.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파72ㆍ7245야드)에서 끝난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까지 제패해 상종가를 치고 있는 상황이다.

김시우와 왕정훈은 처녀 출전이고, 안병훈은 2010년과 2015년,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벌써 네 번째다. 2010년과 2015년 연거푸 '컷 오프'를 당했다가 지난해는 당당하게 공동 23위에 올라 기대치를 부풀리고 있다. 대회 직전 6월12일 자 세계랭킹 '톱 60' 가운데 여전히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 한 선수들, 여기에 전 세계 지역예선을 거친 선수들이 합류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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