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김동철 국민의당 새 원내대표와의 협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국민의당 새 원내대표로 김동철 의원이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내 원내대표는 4선 의원으로 많은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갖춘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1차 투표 뒤 결선투표 끝에 과반을 얻어 당선됐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오전 원내대표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총 투표수 115표 중 61표를 얻어 민주당의 새 원내 사령탑이 됐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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