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19일 홍보관 운영해 명품 천일염 우수성 소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국내외 식품 업체 바이어와 대도시 주요 소비자에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7)에 천일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식품업계의 수출 확대 및 해외 식품업계와의 교류 촉진을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열린다.
전라남도는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와 정책 소개, 홍보용 천일염 증정, 홍보영상 상영 등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새 시장 개척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염업조합과 함께 천일염 이력제를 홍보해 천일염의 생산·출하·유통 단계의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신안군과 함께 전남지역 가공업체의 우수 천일염 홍보관도 운영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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