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심상정";$txt="";$size="255,438,0";$no="20170502202135540825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심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가 이기냐는 것은 이미 쟁점이 아니다"라면서 "몇 퍼센트 득표하느냐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전제로 하고, 이후 국정 운영을 위해 어떤 선거 결과가 나와야 하는지에 방점을 맞춘 것이다. 정의당은 이번 대선에서 심 후보가 일정 수준의 이상의 득표율을 얻는 것이 차기 정부 국가적 개혁을 위한 직접적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논리로 '사표론'을 반박했다.
정의당의 목표는 이미 두 자릿수 지지율을 넘어 2위로 조정됐다. 노 원내대표는 "이제 (선거는) 누가 2위를 하느냐의 문제"라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여겨지지만, 심 후보도 지금 추세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예상했다. 노 원내대표는 "두자릿수 지지율 목표는 이미 달성됐다고 보고, 다음 목표는 홍 후보를 꺾는 것"이라며 "심 후보가 홍 후보를 꺾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은 남은 선거 기간 20대와 여성 유권자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노 원내대표는 "심층분석 한 결과 심 후보에 대한 지지는 20대와 젊은 여성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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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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